깨풀은 꿀풀과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잎이 깨잎을 닮아서 깨풀이라고 합니다.
흔히
풀밭이나 길가 밭고랑에서
많이 자생하는 야생화인 깨잎을 닮은 풀
함주초 철현채라고도 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이 가능하며 약용으로도 쓰입니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다.
한방에서는 소변불통 설사
또한 토혈 혈변애도 효혐이 있으며
피부염에도 효능이 있어
생풀을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나고 곧게 서면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다.
7~8월에 잎겨드랑에서 짧은 꽃자루가 달린
꽃차례가 나오는데 수꽃은 위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