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용 사랑방

습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며 삼각형이다. 쌍떡잎식물로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 차례로 달린다. 가을에 개화하는 유일한 꽃이다.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을 한다. 종기에 염증을 가라앉힌다. 햇볕에 말려서 무명종독에 사용하며 짓찧어서 붙인다.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꽃은 4~6월에 총상차례의 노란색으로 꽃이 피며 포는 달걀꼴 피침형이고 때로는 갈라집니다. 6~7월에는 둥글고 검은색의 열매로 씨 뿌리기을 합니다. 약재명으로는 국화황련이라고합니다. 타박상에 사용하며 염증을 없애주며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외용..

여러해살이풀로 쌍떡잎식물 꽃은 자주색으로 4~5월에 피며 총상꽃 차례로 5~20개의 꽃이 피은 타원모양이거나 뽀족한 피침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덩이뿌리을 연호색이라고 하며 혈액순환을 도아 한기을 다스립니다. 관절통에 효능이 있으며 타박상에 어혈이 정체된 것을 풀어줍니다.

둥근덩이 줄기 끝에서 1개의 줄기가 나와 위쪽에 2개의 잎이 달린다. 하늘색 꽃이 줄기 끝에서 3~5개씩 총상꽃차례로 뭉쳐서 달려핍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덩이줄기는 약재로 쓰이며 한방에서는 현호색이라고 합니다. 운동계의 혈증과 통증을 다스리며 골절과 골절통에 효능이 있습니다.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며 뿌리는 긴 타원형이고 원줄기는 군생으로 나오며 높이 25~50cm 정도로 일반적으로 현호색 식물과는 다르게 땅 속에 덩이줄기가 없다고합니다. 약명 자근초 맛이 쓰고 떫으며 성질은 차다. 외상소독이나 살균과 해독에 효능이 있으며 주로 외상치료에 효능..

쌍떡잎식물로 여러해살이풀 원일초 설련화 얼음새꽃이라고도 합니다. 꽃잎은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뒤면에 작은 털이 있습니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을 또한 부유와 행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입니다. 복수초는 강심작용이 탁월하여 숨가쁜 심장쇠약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심장병에 귀..

노랗게 핀 산수유꽃이 지고나면 오이씨처럼 생긴 예쁜 열매을 따서 말린 것이 생약제인 산수유다. 열매는 유기산이 많아 신맛이 나며 따뜻하며 무독하다. 한방에서는 촉산초라고 합니다. 산수유는 간과 신장을 보호하며 몸을 단단하게 합니다. 산수유는 원기을 올려주고 신장기능을 강..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은 껍질이 붉은 빛을 띠고 속살도 유달리 붉어 주목이라는 이름입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피며 1가화 또는 2가화이며 4월에 피며 숫꽃은 6개의 비닐조각으로 싸여 있고 8~10개의 수술과 8개의 꽃밥이 있으며 암꽃은 녹색이며 1~2개씩 달리며 10개의 비닐 조..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일년생가지는 회록색으로 잎은 마주보며 넓은 도란형이나 원형으로 끝이 뽀족하며 가장자리에는 얇은 톱니가 있습니다. 이질이나 붓기을 가라앉히는 작용에 피부미용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어린애들의 회충을 구제하고 소화을 촉진하며 열매는 어혈을 풀어줍니..

줄기가 갈라지며 옆으로 퍼지고 한개의 암술과 다섯개의 수술이 있습니다. 열매 장과는 구형이고 직경 6~7mm이며 흑색으로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납니다. 까마중에는 활성산소을 억제하는 효능이 뛰어나 노화을 낮추고 항암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와 순환기 질환을 다스리며 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