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떡잎식물로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꽃모양이 꼬인 수상꽃차례로
한쪽 옆으로 달리며
꽃받침과 함께 달립니다.
키는 30cm 자라며
잎은 줄기 위쪽으로 갈수록
점점 작아지며 밋밋합니다.
꽃받침과 함께 투구 모양으로
입술 또는 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습니다.
자식사랑이 깃든 야생화로
망자가 이승에 남은 후손이 애틋하여
108번의 번뇌을 하나하나 꼬아가며
후손의 복을 빌어주는 전설이 전해지는 야생화입니다.
한방에서는 타래난초을 반용삼이라 불리우며
쓴맛과 단맛이 나며 독은 없습니다.
심한 기침으로 인한 토혈
또한 편도선염 당뇨병에 효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