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은
아무생각없이 녹색에 취하고 싶다.
바람은 바람대로
짙은 녹색 사이로
서로가 서로을 감싸안은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서로가
무엇을 느껴을까?
닿을 듯 닿을 듯 망설이다가
한 없이 퍼 담아보는
희망에 소리가.....
희망에 밀리듯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그 녹색의 미풍에 취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