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이야기
2017. 3. 13. 18:10

양지바른 냇가에서 흔히 잘 자랍니다.
버들강아지라고 하는 갯버들의



암꽃은 약간 붉은 빛이 돌며
수꽃은 위는 흙색 가운데은 붉은색
아래는 연한 초록색을 띄웁니다.



꽃말은 친절 자유 포근한 사랑이며
잎은 긴 끈 처럼 생겼으나



잎 끝과 잎 밑은 뽀족하며 잎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나 있고 꽃은 미상꽃차례로 핍니다.



갯버들의 생약명은 조유근이라고 하며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간계통의 질병과 통증을 다스립니다.
갯버들의 뿌리는 관절염에 효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