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멋쟁이나비
꽃들이야기
2012. 1. 18. 14:50
한가한 공원에서
유독 눈맞춤하게 되는 멋쟁이나비와의
무언에 대화은.....
늦가을의 따뜻한 햇빛을 찾아서
경계심 없이 휴식을 취하는것인가?
작은멋쟁이나비은 4월에서10월에 출현하는데
가을에 개체수가 많아지는 경향이라지
평지나 낮은산지에서 서식하는 멋쟁이나비와의
오늘의 만남이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였다.
꽃도 없는 늦가을에
공원에서 따뜻한 햇빛에 휴식을 취하은 걸까?
내가 부담스러운 것은 아닐랜지....
화려한 무늬로
나에게 윙크하네